그들은 서로 상대방을 경멸하면서도 아부를 하고 서로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면서도 허리를 굽히고 양보한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부귀공명의 마음을 다 놓아버려야 범속의 자리를 벗어날 것이요 인의나 도덕의 마음을 다 털어버려야 비로소 성현의 자리에 들어갈 것이다. - 채근담 가정은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표시할 수 있는 장소이다. - A. 모루아 가장 위대한 기도는 인내. - 석가모니 우리들 인간의 행위는 각자가 자기 좋을 대로 문구를 늘어놓는 제운시(題韻詩)와 같은 것이다. - 라 로슈푸코 해로운 것은 숨겨진 분노이다. - 세네카 나는 세계의 시민이다. - 디오게네스 부란 바닷물과 비슷하다. 마시면 마실수록 목구멍에 갈증이 오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죽음보다 강한 자가 누구이던가. 죽음에 직면하여 태연자약한 사람이다. - 륙켈트 옷장사를 할 수 없는 유원지는? 에덴동산 재벌의세가 되는 방법은? 아버지를 재벌로 만든다 장미를 준 손에는 향기가 남아 있다. - 중국 속담 잠을 잘 자는 여자 가수는? 이미자 죽마고우란?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자랑을 일삼는 것은 매력적인 성향은 못된다. 그러나 정직해야 된다. 큰 고기를 낚은 사람은 샛길로 해서 집으로 가지는 않는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신디케이트" 돌격대는 무엇인가? 돌덩이를 격파시킨 대가리 분노하여 가하는 일격은 종국에 우리 자신을 때린다. - W.펜 "고독의 열매" 목적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보들레르 선인은 살기 위해서 먹고 마시는 반면 악인은 먹고 마시기 위해 산다. - 소크라테스 부덕이라는 것은 정조를 맑게 하고 곧게 지키며 분수를 지키고 몸을 정돈하며 행동을 얌전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 장자 교인이 절을 찾지 않는 일은? 불가피한 일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을 한다면 좀 모험적일지는 모르지만 그 솔직성에는 하나님도 빙그레 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조시 빌링스 공룡이 멸종한 이유는? 노아의 방주에 들어 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 한 가지 뜻을 가지고 그 길을 걸어라! 잘못도 있으리라.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가라! - 프라게르 멍청한 바보가 오줌을 싼다 를 세 자로 줄이면? 쪼다쉬 문자와 언어에 혈육적 애(愛)를 느끼지 않고서 시(詩)를 사랑할 수 없다. - 정지용 『시(詩)의 옹호』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 탈무드 재밌는 곳은 뭘까 어딜까? 냉장고에 잼 있다 숙련은 힘보다 더 강하다. - W. G. 베넘 유태 민족이 안식일을 지켜온 것이라기보다는 안식일이 유태인을 지켜온 것이다. - 탈무드 의복에만 마음이 쏠리는 것은 마음과 인격이 잠든 탓이다. - 에머슨 인정도 없고.눈물도 없는 몹쓸 아버지는? 허수아비 허풍쟁이와 거짓말쟁이는 서로 사촌간이다. - 작자 미상 모르면 죄가 없다. - 작자 미상 한때의 분한 감정일랑 참으라. 그러면 백일의 근심을 모면할 것이다. - 『경함록』 뜨겁지는 않지만 따가운 불은 가시덤불 소가 마신 물은 젖이 되고 뱀이 마신 물은 독이 된다. - 작자 미상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에 있다. - 니체 낫 놓고 기억 자도 모르는 이유는? 낫이 부러졌기 때문에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도와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도움을 청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도와주는 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 칼릴 지브란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위대한 일을 해보시겠는가? - 로버트 H. 슐러 고백하면 죄는 반감된다. - 작자 미상 프랑스 최고 물장수? 목마를 쥐 인식될 수 있는 신(神)은 벌써 신(神)이 아니다. - 야코브 자신으로 꽉 채워진 사람 외에 하나님은 절대로 빈 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 무디 악한 일을 행한 다음 남이 아는 것을 두려워함은 아직 그 가운데 선을 향하는 길이 있음이요 선을 행하고 나서 남이 빨리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그 선 속에 악의 뿌리가 있는 것이다. - 『채근담』 민주주의는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국민들에게 주는 명칭이다. - R.D.플레르 인생은 활동함으로써 값어치가 있으며 빈곤한 휴식은 죽음을 의미한다. - 볼테르 사람이여 이제 그만 악의 근원을 캐라. 너 자신이 그 근원이기 때문이다. - 루소 미래를 어느 정도 현실 속에 도입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현명한 정부의 비결. ― 빅토르 위고 남자는 사랑을 받고 있는 줄을 알면 기뻐하지만 그렇다고 번번이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날엔 진저리를 내고 만다. 여자는 날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듣지 못하면 혹 남자의 마음이 변하지는 않았나하고 의심을 품는다. - 스토리 분노는 대단히 비싼 사치이다. - 이탈리아 속담 찐달걀을 먹을때는 ** 을 치며 먹어야 되는가? 가슴 재산은 도품(盜品)이다. - 프루동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민심을 얻는 일보다 더 큰 것이 없고 나라를 다스리는 길이 많지만 민심을 따르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 - 동고집 희생은 종교의 제일 요소로서 이것을 신학용어로 번역한다면 신의 사랑이 된다. - 훌드 우리는 자주 아이들은 돈의 가치를 모른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그 말이 전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돈의 가치는 몰라도 「자기네들의」 돈의 가치는 잘 알고 있다. - 주디 마키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 것도 또 사랑에서 뛰쳐나오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사랑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 레오 부스칼리아 두렵거나 당황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면 결코 모험을 할 수 없다. ― 줄리어 소렐 법률과 도덕의 관계는 법철학에 있어서 케이프 혼(Cafe Horn)이다. - 예에링(R. von Jhering) 신의 백성이 있다면 그들의 정부는 민주적일 것이다. 그렇게 완전한 정부는 인간의 것이 아니다. - 루소 "사회계약론" 늘 보는 눈을 가지라! 착안이 높지 않고서는 높은 도리를 발견할 수 없다. - 동양명언 씨름 선수들이 죽 늘어서 있다를 세 자로 줄이면? 장사진 낮에는 너무 바빠서 걱정할 틈이 없고 밤에는 너무 졸려서 걱정할 틈이 없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 리오 에이크먼 안정이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 메테르니히 『이 행동에 대해 나에게 책임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면 당신에게 책임이 있는 일. - 표드르 도스토예프스키 비가 로스엔젤레스에 갈 것을글자로 줄이면? LA갈비 한 아버지는 열 아들을 기를 수 있으나 열 아들은 한 아버지를 봉양키 어렵다. - 독일 격언 무슨 일이건 그렇지만 최초의 균열은 내부로부터 온 것이었다. -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훌륭한 충고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 - 에라스무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 - 속담 하나의 아이디어는 티끌이 될 수도 있고 마법으로 변할 수도 있다. 거기에 적용하는 재능에 따라. - 윌리엄 번배크 어떤 일을 할 때 소인은 반드시 이득을 얻으려 하지만 군자는 의를 얻으려 한다. 얻으려 한다는 점은 같으나 그 기대하는 바가 서로 다른다. - 『회남자』 독서처럼 값싸고 영속적인 것은 없다. - 몽데스키외 진정 기도하는 자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노래하듯이 고뇌와 감사를 중얼거릴 뿐이다. - 헤르만 헤세 한 명의 훌륭한 교사는 때로는 타락자를 건실한 시민으로 바꿀 수 있다. - P.윌리 "독사들의 세대" 새로운 요리의 발견은 새로운 별의 발견보다도 인류의 행복에 더욱 공헌했다. - A. 브리야사바랭 모든 날 중 가장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웃지 않는 날이다. - 샹포르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 김구(金九) 안으로 훌륭한 부형이 없고 밖으로 엄한 사우가 없이 능히 성취한 사람은 드물다. - 여희철 "명심보감 훈자편" 하늘에서 일을 보는 것은 무엇인가? 천사 나는위. 위. 위보다위가 더 좋아 "는 누가 한 말일까요요? 장모 지금까지의 사실이나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태어났음이 분명한 범죄계급은 의회밖에 없다. - 마크 트웨인 남자의 첫사랑을 만족시키는 것은 여자의 마지막 사랑뿐이다. - 발 자크 시는 언어의 예술이다. 언어는 음성(音聲)과 의미(意味)의 결합체(結合體)다. 또 의미에는 형상(形象)이 있다. 음성은 음악(音樂)으로 통하고 의미 즉 개념(槪念)은 철학(哲學)으로 형상은 그림으로 접근한다. 음성만을 강조할 때 순수시가 되고 형상만을 강조할 때 순수한 회화시가 된다. 그리고 개념만을 강조할 때 철학시나 관념시가 된다. 시는 언어의 예술이므로 이 세 부분은 종합되어야 한다. 만약 극단적으로 분리되어 강조된다면 시 자체의 본질에서 멀어지게 된다. - 문덕수 『한국의 현대시』 미래는 현재에 의해 얻어진다. 오늘은 어제의 시작이다. - T.풀러 펭귄 두 마리를 넣고 끓인 탕은? 추어탕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