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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한 풀리자 이번엔 '원숭이두창'…유럽 북미서 빠르게 확산 '비상'
by 난창희 | Date 2022-05-22 21:09:23 hit 388
http://www.mk.co.kr/news/world/view/2022/05/446336/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8일 성명에서 최근 캐나다를 여행한 한 남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동안 아프리카에서 주로 확인됐던 희귀 감염병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은 치사율이 변종에 따라 낮게는 1%, 높게는 10%에 달한다.

AP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은 18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이달 6일 올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9명이 감염됐다.

이들 중 첫 확진자는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잡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최근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내에서는 포르투갈에서 14건의 확진과 20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으며, 스페인에서는 7건의 확진과 22건의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스페인은 전국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탈리아와 스웨덴에서도 첫 감염자가 확인됐다.

유럽을 넘어 북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캐나다 퀘백주에서는 최소 13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미국에서도 캐나다 여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 보건당국은 바이러스의 대규모 전파 위험성이 낮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숭이두창을 예방할 수 있는 수백만회 분량의 백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58년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실험실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원숭이 두칭'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으며 1970년 콩고에서 최초로 인간 감염 사례가 나왔다. 이후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지역 특히 콩고와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보고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근육통, 오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포와 딱지 등의 병변이 얼굴과 생식기 등으로 파질 수 있다. 대부분 감염 후 2~4주 정도 지나면 회복되지만 중증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치사율은 변종에 따라 1∼10%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동물 접촉이나 피부·혈액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에 따른 전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최근 확인된 확진자들 중 4명은 동성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보건당국은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발진·병변 등이 발생하면 보건당국에 문의하라고 당부했다. 잠복기는 5~17일로 통상 수 주 내 회복하지만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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