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회원가입 | 로그인

질문답변

세계 곳곳서 주4일제 도입 움직임…"근무시간 많다고 생산성 높지 않아"
by 난창희 | Date 2022-04-20 02:13:54 hit 396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주4일제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500명 이상 규모의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기존 '주5일·40시간'을 '주4일·3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이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근로 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을 금지하고 있으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정규 급여의 1.5배 이상의 수당이 지급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그러나 주4일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상공회의소는 "주4일제 법안은 노동 비용을 매우 증가시키는 '일자리 킬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을 죽이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

1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전자업체인 히타치는 도쿄 본사 등 직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주 4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를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

일본의 패션브랜드 패스트리테일링 역시 근무지역이 한정된 정사원에 대해 급여 수준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주4일 근무를 도입한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정보기술기업 아윈은 올 1월부터 급여나 복지혜택 등의 삭감이 없는 주4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

생활용품 기업인 유니레버도 지난해 12월부터 뉴질랜드 사무소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88&aid=0000754181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 : 주식회사엔씨이에스|대표 : 정용식|사업자등록번호 : 596-86-00086|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6-충북청주-0165호|벤처기업 인증 등록: 제20170400975호
신주소 : 충정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북로 144 (용암동) 3층, 구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615번지 3층
부설기업연구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9-22, 809호
전화 : 043 . 903 . 8585|팩스번호 : 043 . 903 . 8484|이메일 : help@nces.co.kr
Copyright @ 2016 NCES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