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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미식축구 선수
로랑 뒤베르네타디프
로랑은 캐나다의 명문 맥길 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의사이기도 하며
2019 시즌에 슈퍼볼에서 우승하면서 최초로 슈퍼볼을 우승한 의사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캔자스시티에서 뛰던 2020년, 한동안 경기를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그는 운동선수로서 경기를 뛰는 대신 고향 퀘벡으로 돌아가 의사로서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는 것을 선택했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2020 올해의 스포츠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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