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자산은 물리적 실체가 없는 게 특징으로 대표적인 것이 저작권, 상표권, 라이센스를 합친 이른바 '지식재산권'.

브랜드파이낸스는 이 외에도 영업비밀과 연구개발, 정부 허가, 인터넷 도메인 이름 등도 무형자산에 포함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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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이낸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순유형자산에 비해 무형자산의 가치가 턱없이 낮게 평가된 글로벌 기업 중 한곳으로 분석.

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유형자산 가치 총합은 3110억달러(약 366조원). 이는 버크셔해서웨이(5360억달러), 아람코(3290억달러), 알파벳(3210억달러), JP모건(3120억달러)에 이어서 세계 5번째로 많은 규모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무형자산 가치는 유형자산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