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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KBO 외노자 빡돌았다 ㄷㄷ
by test12 | Date 2021-07-05 16:31:07 hit 1,134

키움 구단에 이용규라는 선수가 있는데

평소에 투수의 공을 커트 많이해서 투구수를 많이 늘리는 장점이 있어서 KBO팬들은 그 플레이를 '용규놀이' 라고 불렀음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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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기아시절 이용규의 어떤 타석인데, 이 투수는 이용규를 잡기 위해서 투구수 20개나 소비함. 선발투수 입장에선 큰 타격임.

근데 이런 플레이는 불문율도 아니고 그냥 선수가 잘하는 거임.

 

 

 

 

 

 

 

 

그리고 어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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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KT의 데스파이네라는 선발투수 용병이 용규놀이에 개빡돌아서 소리치는 사건이 발생함

투구수 10개로 용규놀이 치고는 작았고, 이용규는 타석에서 어떠한 도발행위도 하지 않았음.

그냥 본인이 결정구를 제대로 못 던져서 이용규 선수를 늦게 잡아서 빡돈것 뿐임..

 

 

 

먼저 "Hey!!" 거리며 소리치고 계속 꼬라보는 데스파이네..

덕분에 벤치클리어링 날 뻔함

 

국야 수백경기는 넘게 봤지만 어떠한 오해의 소지도 없는 플레이에 먼저 시비터는 경우는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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