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시나치의 복귀에 이어, 위기에 처한 친정팀을 구해줄 구세주가 한명 더 추가될까.

스포르트빌트와 빌트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스포츠 디렉터 슈나이더는 클라스-얀 훈텔라르(37, 아약스)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이 안건은 이미 보드진 차원에서 다루어지는 중이며, 빌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슈나이더는 이 문제를 논의하고자 이번주 초 네덜란드로 향했었다 한다.

훈텔라르는 현재 샬케가 필요로 하는 자원에 딱 맞는다. 샬케는 클럽과 잘 맞고, 경험이 많은, 상대를 괴롭힐수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다. 이는 모두 하나같이 훈텔라르에 해당하는 특징들이다.

스포르트 빌트와 빌트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훈텔라르도 이미 샬케측과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그 또한 재이적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특별한 계약이 마무리되기 위해선, 결국 두 클럽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훈텔라르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샬케에서 뛰며, 240경기에서 126골 35어시를 기록한 레전드다. 현재 아약스에서 뛰고 있으며,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5골을 득점했다.

훈신은 올해 여름 커리어를 마칠 계획을 하고 있었다. 은퇴를 앞두고, 과연 훈신이 친정팀을 수렁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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