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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뷸러의 외사랑은 이렇게 끝이나는군요 꽁냥꽁냥 캐미는 더이상 볼수없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 하던 친구였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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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팀의 일원이 되었다고 말하는거 보면 다저스 팬 입장에서 아쉬울수 있으나 이해해 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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