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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잘 안알려진 독립운동사 이야기 / 짜장면집에서 시작한 조선공산당 창당
by 봉남킴 | Date 2021-02-14 17:52:41 hit 916
https://youtu.be/crnDH5s_g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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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fmkorea.com/best/3015860250

수 차례 일어난 조선 민초들의 항쟁으로 어수선했던 1925년의 식민지 조선총독부.

그러나 1925년의 식민지 조선은 드라마에서 나온 것과는 쬐~끔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문화통치'의 실상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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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총독부야 총독부야. 조선인들이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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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왜. 무슨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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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조선 사회주의자들이랑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이 4월 말에 '전조선민중대회'랍시고 데모를 준비하는데 글쎄 너한테 집회허가를 받았다고 우기더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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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 집회허가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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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 딱 봐도 후레이센진들이 껴있는데 허가를 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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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ㅇㅇ 원래 좌파들이 4월 말엽에 노동절 기념식이랍시고 데모하는건 세계적 종특이야. 게다가 인원수도 200여명쯤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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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어... 총독부야? 그게 도대체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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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우리 1차세계대전 전승한 이후로 '일류국가'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데 저정도 집회를 탄압해버리면 공공질서도 박살나고 제국 본토의 좌파정치인들이랑 외국언론들도 우리한테 난리칠거임. 탄압 ㄴㄴ(그래야 나도 중앙정계에서 몸값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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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그... 그러면 시위통제병력이라도 많이 배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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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ㄴㄴ 기마경찰 50명만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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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이거 끝이 안좋을거같은데...)


문화통치의 속내는 기만적인 것이었지만, 일단 문화통치가 진행되는 중에는 독립운동세력이 생각보다 합법적 영역에서 행동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편이었습니다. 총독부와 경찰이 '전조선민중대회'를 허가하자, 수많은 노동자, 빈민, 백정 단체들이 참가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막상 집회가 허가되자 참가인원은 좌익 독립운동가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공산주의 단체인 화요회를 중심으로, 노농단체 263개, 청년단체 100개, 백정 형평단체 18개, 사상단체 44개 등 총 425개 단체가 참가신청을 함께하였고, 참가를 희망한 각 조직의 대표자들만 해도 508인이나 되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全朝鮮民衆運動者大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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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저... 총독부야...? 상황이 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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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무슨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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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집회가 4월 20일 예고되있는데 벌써 18일인 오늘부터 전국에서 공장노동자들이랑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어... 오늘 오후에는 시위대가 소련 적기랑 태극기들고서 거리를 행진했다니깐...? 그 숫자만 해도 벌써 예정된 집회인원보다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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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어.... 음.... 일단 집회금지통보를 집회주최측에 보내보자...


총독부는 시위대가 예상한것보다 너무나 큰 규모라는 사실에 겁을 먹고 합법적으로 허가되었던 집회신고를 취소합니다. 18일 밤 11시에 급하게 터진 일이었지요. 그러나 집회를 크게 열 희망에 부풀어있던 200~300여명의 주최측은 다음날 분노의 항의방문을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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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중단체 : 집회허가서에 잉크도 안말랐는데 손바닥 뒤집듯이 집회취소가 어인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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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총독부야! 이제는 때려잡아도 되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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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아직까진 항의방문이잖아. ㄱㄷ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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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아오... 총독부야 도대체 왜이리 쫄았니?? 이러면 악질 일본순경이라는 우리 이미지가 붕괴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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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몇년 뒤에 사극 드라마에 나온것처럼 이미지 복귀시킬거니깐 걱정 마.


그러나 총독부의 온건한 대응이 무색하게, 평화시위가 집회불허처리 되었다는 소문은 곧 종로에서 퇴근하는 공장노동자들과 소상공인, 도시빈민들에게 퍼지기 시작합니다. 분노한 조선 민초들이 합세한 집회는 수천명으로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났는지 하나같이 태극기와 붉은 낫과 망치가 그려진 적기를 들고 쏟아져나온 민중들은 새벽 통금도 무시한 채 봉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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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 일제 물러가라!'
'조선 프롤레타리아 만세! 경찰의 집회취소는 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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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총독부야! 이젠 진짜 진압해야 해!! 경성 시내 중심부에 노동자들이 봉기를 일으키고 붉은 깃발과 태극기를 앞세운 채 행진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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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ㅇㅇ 진압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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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요시! 다들 총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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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ㄴㄴ 안됨. 곤봉만 써. 진압인원도 그대로 기마경찰 50명으로 하고. 아녀자들 때리면 안되는거 알지?
(사실 상식적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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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후...... 알았음......


경찰은 50명의 기마경찰대로 진압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일경 이미지는 어디 안가는지, 이 집회를 촬영하러 온 기자들을 폭행하고 카메라를 부수는 등 패악을 부렸습니다.

그럼에도 당시의 대규모 집회로 좌익 계열 독립운동가들은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집회를 주도한 화요파 공산주의자들의 세력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반대로 집회를 유보하려하였던 서울파는 약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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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화요파 공산주의자이자 당시의 거물급 좌익 독립운동가) : 하나의 유령이 온 조선을 배회한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이제 반일, 반제국주의의 기치로 새로운 당을 건설할 때다! 새 정당은  조선 독립의 가장 날선 창이 되리라!

조선 공산주의자, 좌파들은 이제 화요파의 지도에 따라 새 정당을 창당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전조선민중대회 이후 삼엄해진 경계를 뚫고 창당대회를 여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다행이도, 곧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비슷한 시각(시작은 이쪽이 더 먼저였습니다) 큰 일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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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총독부야!! 이번에는 더 큰일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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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이번에는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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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양심적 법조인들 : 총독부 측에서 조선인 독립운동가들과 인권운동가들에게 고문으로 거짓 자백을 증언하게 한 정황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사법계의 수치입니다!

A07.jpg 잘 안알려진 독립운동사 이야기 / 짜장면집에서 시작한 조선공산당 창당일본의 양심적 언론인들 : 조선 언론인들은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조선 언론의 독립성을 보장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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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언론 : 우리또한 4월 말경 '전조선 기자대회'를 열어 탄압받는 조선 언론의 정론직필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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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양심적 언론인들 : 우리도 연대하겠습니다. 진정한 대동아 시민들의 연대는 제국주의의 힘으로 무너트릴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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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이건 탄압각이지? 그치? 진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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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아니... 이미 허가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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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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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국제적으로 정상적인 입헌국가이자 일류국가로 인정받으려면 언론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척은 해야함. 심지어 일본 언론인들도 꼈는데 탄압하는거는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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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아 ㅅㅂ.... 그럼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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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 대신 친일언론인들도 일부 참가할수있게 해주면 개최인정해주겠다고 딜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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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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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 동지들..! 이번 전조선기자대회가 기회인듯 합니다. 우파, 민족주의자 기자동무들도 혹시 저희를 조금만 도와주실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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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협적 민족주의 기자들 : 좌익은 싫지만, 독립투쟁에 도움이 된다면 돕겠습니다.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전조선민중대회가 한창 벌어지고 있던 시점, 전조선기자대회는 집회취소없이 500여명의 기자들이 모여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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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기자들 : 아니 지금은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이 더 중요하다니깐?

우파 기자들 : 뭔소리야 갑자기, 애국적 자본가들과 지식인들도 주축이다!


대회가 길어지던 도중, 갑자기 전조선기자대회에서 좌우파 독립운동가들이 의자를 집어들고 패싸움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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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아 얘내는 또 왜 지들끼리 싸워??? 말려!!

경찰은 천도교 대교당에서 벌어진 기자들의 싸움을 말리려 대교당으로 집중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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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 지금이 기회입니다! 모두 을지로 중국집으로 모이십쇼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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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본주의에 대항하여 투쟁하자!'
'국내 독립운동을 지속하자!'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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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쟤낸 뭐지?  뭐... 기자대회가 파행이라 근처 중국집에서 밥먹는 애들인가보지.. 걍 싸움이나 말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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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계열 민족운동가들 : (찡끗)



그렇게 1925년 4월경, 을지로의 한 중국집에서 조선 공산당은 창당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집으로 흥한 자들은 중국집으로 망한달까요.

7개월 뒤 신의주의 중국집에서, 조선공산당을 파멸로 이끌 한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다음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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