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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국은 우리를 잊지 않았다" 22개국 참전용사 울린 한국 마스크
by 우왕이 | Date 2021-02-08 13:09:03 hit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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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우리를 잊지 않았다"..22개국 참전용사 울린 한국 마스크

http://news.v.daum.net/v/20200615150151064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 유엔참전용사 마스크 100만장 지원 마무리
정총리, 7개국에서 22개국으로 확대 지시.."대한민국 정부의 마음. 멈추지 않을 것"


정 총리는 마스크 지원 범위를 전체 유엔 참전 22개국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하고 국가보훈처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최종 성사시켰다. 전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장, 21개국에 50만장으로 배분했고, 미국은 국방부의 협조를 통해 공군 수송기로 전달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육군에 복무했던 사람으로서 동료들이 서로 돕는 것을 보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미국은 한국의 다정한 기부와 관대함에 감사를 보낸다"

로버트 L.윌키 미국 보훈부 장관

"미국 보훈부는 한국의 선물을 '작은' 감사의 표시로 보지 않는다"
"인천에 상륙했던 해병대원, 장진호에서 싸운 용사, 서울을 재탈환한 제8군을 포함한 유엔 참전용사분들께 이 선물을 전달하겠다"

필립 벨기에 국왕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 직접 감사의 인사

캐나다 보훈부 장관, 주한영국대사, 주한미국대사, 미 한국전 참전협회장 등 참전국 정부 관계자가 감사인사

이탈리아 참전용사 후손 미켈레 산토로

"한국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을 잊지 않았다. 우리도 한국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영국 참전용사 필립 섀넌
 
"우리를 찾아와 고맙다고 해주는 건 한국인이 유일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를 챙겨줘서 고맙다. 정말 멋있다."

캐나다 참전용사 빌 블랙

"지원해준 마스크 덕분에 참전용사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친구와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호주 참전용사 콜린 칸

"한국의 자유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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